오늘은 "육일약국 갑시다' 김성오 작가님의 책을 소개하려고 합니다
책 제목만 봤을때, 약국 오픈에 대한 얘기인가 싶었는데,
소제목에서 책장을 넘기게 한 책입니다
나는 4.5평 가게에서 비즈니스 의 모든 것을 배웠다
1. 이 손님이 오늘 나를 통해서 마족 했을 것인가?
아마도 처음부터 손님이 많았다면 나 역시 '손님이 귀하다'는
의미를 몰랐을 것이다.
하지만 손님이 너무 없어 생긴 간절함으로 손님의 귀함을 알게 되었다
어떤 가게를 시작하든 단 한명의 손님은 온다
그 한명을 귀하게 여겨 최선을 다하면 두명이 되고,
어느새 두명이 네명으로 늘어난다
이 기적을 낳는 기술은 지금까지 나의 중요한
생존 방식이자 경쟁력의 핵심이다
2. 다음에 다시 올 것인가?
비록 그 누가 알아주는 것은 아니지만
나는 약국을 운영할 때도 6개월 이상 똑같이 지속한 적이 없다
끊임없이 변화하기 위해 노력했다
나는 현 상태를 유지하기보다는 끊임없이 새롭게 변신하기를 꿈꾼다
사소한 시도라도 거듭하다보면 새로운 가능성이 열리기 때문이다
특히나 없는 사람은 살기 위한 몸부림을 쳐야 한다.
그런 과정을 통해야 혁신도 가능하다
혁신을 방해하는 가장 큰 장애물은 바로 "고정관념"이다
3. 다음에 다른 손님을 모시고 올 것인가?
고객을 대하는 순간마다 맞선을 보는 기분으로 상대방을
기쁘게 하려고 정성을 다해야 한다
내가 아닌 고객 중심, 다시말해 나를 '편하게'가 아니라
'고객 편하게' '나를 기쁘게' 가 아니라
'고객을 기쁘게' 하는 것이다
그것이 몸에 벤 사람들은 어디에 가서도 빛을 바라며 성공할 것이다
김성호 작사님은 벌써 4.5억원의 인세를 기부하셨다고 한다
우리가 책을 사고 읽음으로써 기부라는 작은 기부 실천에 동참할 수 있다니
더욱 책에 대한 애착이 생기는것 같네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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